Opening Reception:
2022.08.12 – 2022.09.08
4F 156 Gwangnaru-ro Seongdong-gu, Seoul,KR
Artist, SUNG Byunghee
“나에게 예술은 날카롭게 상처를 후벼 파는 칼날같은 존재이다. 보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직면하게 하는 것, 한번 더 아프지만 바라보고 알고 다시 걸어가게 하는 것이 바로 그림의 힘이다.”
아프지 말라는 말, 세상은 따뜻하다는 따위의 말은 진정 아픈 사람에겐 위로되지 않는다. 너만 아픈 게 아니라고, 나도 아프다고 자신의 통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. 나에게 예술은 우회나 살짝 덮어버리는 포장지가 아니라 실체를 보고, 쓰리지만 직접 바라볼 수 밖에 없게 하는 정공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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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tist SUNG Byunghee
Opening Reception:
2022.08.12 – 2022.09.08
4F 156 Gwangnaru-ro Seongdong-gu, Seoul,KR
collast0711@naver.com
4F eitheror, 156 Gwangnaru-Ro, Seongdong-Gu, Seoul, Korea
ⓒ 2023 collast. All rights reserved.
collast0711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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