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a secret diary> - 두 작가의 특별한 만남
미술에서 가능한 이어짐이 있습니다.
10년 동안 활동한 두 작가는 SNS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지켜보며 마음으로 응원하던 사이였습니다. 이제 그들은 10월 콜라스트에서 2인전을 개최하고, 협업 작품 <달님도 별님도 안녕한 밤>을 선보입니다. 이 콜라보 작품을 위해 두 작가는 비밀 일기를 주고 받듯,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작품에 대한 공감을 확장해갔습니다. 처음 만난 사이였지만 그 간의 응원하던 마음들이 금세 두 작가를 친밀하게 합니다.
그렇게 나온 <달님도 별님도 안녕한 밤>은 두 작가가 주고 받은 메시지가 색과 형태로 조화롭게 펼쳐지고 오랜 기간 응원하던 서로의 마음들이 맞물려 하나의 손길인 듯한 정교함을 보여줍니다.
이 작품은 두 작가의 특별한 만남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예술적 경험을 전달하며,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콜라스트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. 그 외에도 두 작가의 다른 작품을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과 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.